장동민, 결혼 4일만에 갈등조짐? 새벽에 '♥6세 연하' 아내 몰래.."혼나려나"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23 11: 34

개그맨 장동민이 유쾌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새벽, 장동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야식은....ㅋㅋㅋ"이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아내가 잠든 사이 몰래 침실을 빠져나와 야식을 챙겨먹는 장동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내가 잠이 든 것을 확인하자 "아 배고파"라며 부엌으로 달려갔고, 밥솥에 남아있는 밥을 싹싹 긁어담았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밥을 양념에 야무지게 비벼 야밤에 홀로 폭풍먹방을 찍고있는 장동민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혼나려나요?ㅜㅜ"라고 아내의 반응을 걱정하는 장동민에 팬들은 "밥 다 펐으면 밥솥에 물 부어놔야죠", "야식은 둘이..맛있는거 혼자먹었다고 혼나요", "내일 드실 새밥 해놔야 예쁜받는다에 1표"라고 솔직한 댓글을 달아 웃음을 더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19일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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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동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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