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둔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23일 플플레이리스트의 음악 전문 유튜브 채널 ‘뮤플리’에는 ‘케플러랑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케플러는 “여러분 우리 케플러랑 메리크리스마스”라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케플러는 카메라 어플을 이용해 루돌프 뿔과 코, 수염 등으로 귀여운 매력을 자아냈다.
한편, 케플러는 이날 오후 7시 뮤플리 채널을 통해 태연의 ‘This Christmas’를 새롭게 재해석한 캐럴송을 공개한다. 세 멤버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원곡의 분위기에 어떻게 녹아들지 기대를 높인다.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의 케플러는 최근 내년 1월 3일로 데뷔일을 변경했다. 데뷔와 함께 2022년 새해를 열게 된 케플러는 2년 6개월 간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