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선 부상 이탈' 인삼공사, 대구시청 세터 김혜원과 단기 계약 [오피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12.23 13: 46

KGC인삼공사가 세터 보강 차원에서 대구시청 소속 김혜원과 단기 계약을 맺었다. 
인삼공사의 주전 세터로 활약해온 염혜선은 지난 12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블로킹을 하는 과정에서 왼손 중지를 다쳤고 20일 서울 김상수 마이크로의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에 인삼공사는 김혜원과 단기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이며 배번은 14번이다.

김혜원은 23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24일 경기부터 코트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혜원은 "KGC의 제안을 받았을 때 새로운 기회라 설렘과 기대가 있었고 빠른 시간 안에 팀과 맞춰가며 분위기를 바꾸며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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