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기 영철, 정숙에 이어 정순도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정순은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예의없는 사람에게 참지 않기. 문제 상황 시 당사자간 증거자료를 수집하는 것은 기본짬. 칠테면 치세요~ 앞에서 나대는 사람도 그만 뒤에서 즐기는 사람도 그만 마지막은 조용히 갑시다 지옥불4기”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그는 “#내인생 #산넘어산 #처음받으시는관심 #지금많이즐기셔요 #소모품성공적 #알아서하는개싸움 #현실판오징어게임 #그만해이러다다죽어”라는 해시태그로 악플러들이 아닌 ‘나는 솔로’ 출연자와 문제가 있음을 시사했다.
앞서 남성 출연자인 영철은 또 다른 여성 출연자 정자에 대한 무례한 언행으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자 “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정순이다. 그 다음이 정자”라고 비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순과는 방송에서 데이트 짝이 됐지만 서로 불쾌감을 숨기지 않아 눈길을 끌었던 바다.
무속인인 여성 출연자 정숙은 자신이 여성 출연자들에게 뒷담화를 당했다고 발끈했고 그 당사자로 정순이 지목된 바 있다. 이런 까닭에 정순이 영철 혹은 정숙에게 반박한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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