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내가 키운다' 마지막 방송 소감 "멋지게 지내다 또 만나요"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2.23 15: 19

방송인 김나영이 '내가 키운다' 마지막 방송 소감을 밝혔다. 
김나영은 22일 SNS에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약칭 내가 키운다)' 마지막 방송을 밝혔다.
그는 '내가 키운다' 전 스태프와 함께 한 마지막 녹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태프들이 박수를 치며 마지막을 기념하는 순간이 담겼다. 

이와 관련 김나영은 "'내가 키운다'는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었습니다. 마지막 녹화날 모든 작가님과 피디님, 오디오 감독님 모두모두 카메라에 담아두었습니다. 너무 고맙고 많이 그리울 거예요. 우리 멋지게 지내다 또 곧 만나요"라며 '내가 키운다'를 추억했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나영은 '내가 키운다'를 통해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일상을 공개해 호평받았다. 
최근 김나영은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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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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