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前 매니저 “6억대 민사소송 소장 접수 맞다” [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12.23 15: 27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의 전 매니저 대표 A씨가 박유천을 상대로 6억 3,750만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리씨엘로의 대표 A씨는 23일 OSEN에 “6억대 민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라며 “소장만 접수했고 구체적인 소송 일정은 진행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박유천이 일본 연예계 관계자들에게 "(리씨엘로) 대표가 횡령을 했다"는 비방을 하며 리씨엘로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현지 회사와 이중계약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OSEN DB.

또한 그는 박유천이 리씨엘로 법인카드를 사용해 유흥비와 생활비를 사용했고, 동거 중이 여성에게 선물까지 사줬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박유천이 유흥업소에서 무전취식한 비용 약 1억 원을 대신 내줬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현재 매니지먼트 권리를 양도 받은 예스페라가 제기한 방송 출연 및 연예활동금지 가처분 결정이 인용되면서 각종 연예활동 자체가 금지된 상황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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