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언니, 데뷔 첫 따뜻한 겨울 시즌송 'My dream' 오늘(24일) 발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2.24 10: 58

 일상의 공감을 자극하는 '감성 발라더' 윤언니가 대중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
윤언니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순수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포근한 사랑 노래이자 세 번째 싱글 'My dream'을 발표한다.
신곡 'My dream'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신나는 리듬 그리고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윤언니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담긴 미디엄 템포의 곡.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수줍은 마음을 녹여내 사랑하고 있는, 사랑을 하고 싶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공감을 자아낸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사 말이 담긴 힐링 고백송이다. 

특히 "괜히 그대 생각에 미소 짓죠 내게 그댄 마냥 행복이죠", "날 꼭 안아줘 눈을 맞추고 사랑한다고 말해줄래", "내 마음 가득 적어 네 마음 가까운 곳에 거기에 두고 올 테니" 등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하루종일 보고 싶고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은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 담백하고 청아한 윤언니 특유의 목소리가 부드러운 멜로디에 잘 어우러졌다.
이번 신곡은 '그럴 땐', '오늘따라 더 보고싶어', 있잖아'를 통해 윤언니와 계속해서 호흡을 맞춰온 필승불패와 제이미가 의기투합했다. 윤언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노래는 많은 이들에게 12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 달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하는 윤언니는 2015년 'I'm So In Love'으로 데뷔했다. '중독', '찾아와요'를 발표한 이후 3년간의 공백기 끝에 윤언니로 활동명을 변경, 올 한해 '그럴 땐', '오늘따라 더 보고싶어', '있잖아' 연이어 공개해 떠오르는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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