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유하나, 청담에서 긴머리 파격 싹둑..새집 이사해서 신났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2.23 17: 40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가 파격 헤어 커트를 뽐냈다.
유하나는 23일 오후 개인 SNS에 “새 집 하자 있는지 매의 눈을 달고 꼼꼼히 보러가면서 수첩이랑 펜 들고 가는 80년대 후반에 태어난 아날로그 아이. 몇주 전 백화점에서 2차 접종확인 스티커 준 거 아직도 안 떼고 핸드폰에 붙히고 다니는 참 안 꼼꼼한 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 한다면서 내장탕 한그릇에 내장 하나도 남김없이 밥 한 공기 다 말아먹은 아이러니한 아이. 그게바로 접니다아아”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팬들에게 자신을 어필했다.

무엇보다 그의 파격 변신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유하나는 긴머리를 싹둑 자른 채 발랄한 단발머리를 하고 있다. 앞머리까지 짧게 잘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살던 대전에서 이사한 걸로 보여 팬들의 궁금증이 더 쏟아지고 있다.
유하나는 2011년 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2013년 첫 아들 도헌을, 2020년 7월 둘째 아들 시헌을 낳았다. 이용규가 대전 연고지 팀에서 서울 연고지인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덕분에 대전에서 이사한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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