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화보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23일 패션매거진 엘르는 최근 임시완과 진행한 2022년 1월호 새 화보를 공개했다.
임시완은 웨이브의 새 드라마 '트레이서'(극본 김현정, 연출 이승영)의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 드라마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

이날 공개된 화보는 연기부터 비주얼까지 '넘사벽'인 임시완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짙은 톤의 의상과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더욱 깊어진 분위기를 풍기는 임시완의 모습은 '트레이서'에서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유롭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임시완은 절제된 포즈에서도 드라마틱한 무드를 물씬 풍기며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특히 낮은 채도의 사진들 속 돋보이는 섬세한 눈빛은 전형적이지 않은 캐릭터 동주를 통해 임시완이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임시완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 컷과 '트레이서'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엘르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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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