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광고 촬영 중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여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연아는 "띃! 거기까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드레스밟'이 해시태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연아는 드레스를 입고 계단을 오르고 있던 중 뒤를 돌아보다 살짝 기우뚱했다. 드레스르 입고 여전히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퀸연아'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공식 은퇴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후배 선수들을 가르치며 근황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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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연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