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3' 최무성X김성균, 쌍문동父 등장… 공명, "제일 선해 보이는 선배? 성동일"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12.23 21: 01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최무성,김성균이 등장했다. 
23일에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3'에서는 최무성, 김성균이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게스트로 성동일의 '응답하라 1988'의 인연들인 최무성, 김성균이 등장했다. 성동일은 "동생들이 왔는데 제대로 대접해야지"라며 돼지 특수부위를 판매하는 정육점에 방문했다. 

김성균은 "쫄깃살이 맛있어 보인다"라고 선택했다. 최무성은 고민에 빠졌고 김희원은 항정살을 골랐다. 성동일은 "오늘 막둥이가 요리를 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공명은 닭볶음탕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성균은 "며칠 전부터 닭볶음탕이 정말 먹고 싶었다"라며 기대했다. 
성동일은 김성균에게 "성균이는 전원 생활을 하니까 고기를 자주 구워먹겠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성균은 "많이 구워먹었다. 고기는 항상 숯불에 구워서 먹었다"라며 "지금은 6,7년 되니까 그냥 후라이팬에 구워 먹는다. 고기는 역시 후라이팬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성균은 과거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최무성이 피고기를 먹던 장면을 떠올렸다. 최무성은 "그게 고기가 3등급이었다. 스텝이 돈이 없어서 3등급이라서 미안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공명에게 "여기 있는 선배들 중에 누가 제일 선해 보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공명은 잠시 고민을 하다가 "큰형님이 제일"이라며 성동일을 골랐고 이에 김성균은 "너 군생활 잘 하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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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바퀴달린 집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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