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병찬, '첫눈' 감성 열창에 극찬 이어져 "인기 거품? 이병찬=명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12.23 23: 00

이병찬이 파이널 라운드 무대에 섰다.  
23일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는 이병찬이 파이널 라운드에서 훨씬 성숙한 완성된 무대를 만들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기호 4번 이병찬이 무대에 올랐다. 이병찬이 하얀 옷을 입고 등장하자 박선주는 "저렇게 입고 하늘로 올라가는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찬은 정준일의 '첫눈'을 선곡했다. 이병찬은 "국민가수가 어떻냐고 물어보면 매번 꿈 같다. 추억이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병찬은 "운동을 그만두고 많은 고민이 있었고 막막했다"라고 말했다. 
이병찬은 "너무 떨리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다. 긴장도 많이 했다"라며 "국민가수가 나에겐 첫눈처럼 찾아온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병찬은 감성으로 꽉 채운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박선주는 무대를 보고 박수를 치며 "잘 컸다. 잘 컸어"라고 칭찬했다. 
김성주는 "나도 경연을 많이 했지만 마이크를 떠는 도전자는 별로 본 적이 없다. 지금은 많이 성장해서 여러분에게 멋진 무대를 들려줬다"라고 말했다.
김범수는 "나는 병찬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모든 참가자 중에 가장 뿌듯하고 너무나 놀랍다. 이젠 무대를 즐기고 자신이 가진 것을 보여주는 가수로 성장하길 바란다.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병찬씨가 자신의 인기는 거품이라고 했지만 병찬씨는 명품이다. 앞으로 더 빛날 명품이다. 나는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병찬은 최고점수 100점, 최저점수 90점을 기록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