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최성근과 재계약... "최선을 다하겠다" [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12.24 10: 35

  ‘언성 히어로’ 최성근이 수원삼성과 두 번째 재계약에 성공했다.
수원삼성은 24일 미드필더 최성근과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발표했다. 2017년 수원에 입단한 최성근은 2018년 3년 재계약을 한데 이어 올해 3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최성근은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압박 수비로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팬들로부터 ‘언성 히어로’로 불리기도 한다.

최성근은 수원삼성 입단 후 통산 122경기(3골-2도움)에 출전했다. 현재 내년 K리그 100경기 출전(현재 98경기)을 앞두고 있다.
최성근은 “사랑하는 수원의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 행복하고 영광이다. 모든 게 팬들 덕분이댜”며 “구단과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더 웃을 일이 많도록 수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0bird@osen.co.kr
[사진] 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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