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인텔, 글로벌 마케팅-기술협력 위해 맞손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12.24 13: 12

 액션스퀘어가 대표작 ‘앤빌’의 마케팅 및 기술협력을 위해 인텔과 손을 잡았다.
23일 액션스퀘어는 인텔과 ‘앤빌’의 마케팅 및 기술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23일 인텔 본사 사옥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CPU와 그래픽 관련 기술 협력과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액션스퀘어는 지난 2일 ‘앤빌’을 스팀(얼리억세스)과 엑스박스 콘솔(게임프리뷰),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출시했다. 출시 이후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은 ‘앤빌’은 서버 2배 증설, 얼리억세스 부문 판매 1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액션스퀘어 제공.

‘앤빌’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3D 탑다운 슈팅 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다른 게임과 차별화했다. 플레이어는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으며,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해 스팀과 엑스박스 간 다른 플랫폼 유저들 간 실시간 멀티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액션스퀘어 김연준 대표는 “인텔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유저분들께 고퀄리티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앤빌’의 글로벌 시장진출에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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