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유진의 딸 로린이 류진의 아들 찬호에 푹 빠졌다.
24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기태영이 딸 로희, 로린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류진의 아들 찬찬형제가 기태영 집을 방문했다. 찬호를 좋아하는 로린이는 잔뜩 신이나서 설레했다. 로린이는 찬호, 찬형 형제에게 자신의 방을 보여줬고 그 사이 기태영이 홀로 남아 웃음을 자아냈다.

로린이는 찬호, 찬형 형제가 하루종일 놀아준다는 말에 잔뜩 신이 났다. 찬호는 로린이의 큐브를 보고 손수 큐브를 맞추기 시작했다. 기태영은 그 사이 류진 부부가 보낸 쿠키와 수제 블루베리 쨈 선물을 확인했다.
기태영은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달고나를 준비했다. 로린이는 찬호 옆에 찰싹 붙어서 "나는 찬호오빠가 제일 좋다"라고 말했다. 붐은 "우리 따님이 고백을 계속 하는 것 같다"라고 기태영을 약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로희와 찬형, 로린이와 찬호가 한 편이 돼서 달고나 모양 떼기 대결을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마지막으로 기태영만 남은 상황. 기태영은 집중력을 발휘해서 달고나에 집중했고 마침내 성공했다. 하지만 이를 보고 로린이가 바로 뺏어먹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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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