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얼굴 보러 서울서 부산까지? 전설의 '스키장 훈남' 셀카 추억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12.25 08: 03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추억 여행에 빠졌다. 
지난 24일 오후 정용화는 개인 SNS에 "얼마 전 스키장에서 ^___^"라며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용화는 무주에 위치한 한 스키장에서 겨울 스포츠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 정용화는 비니에 고글, 목걸이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활용하면서 본인만의 남친룩을 완성했다. 

정용화는 "얼마 전"이라고 했지만, 사실 해당 사진은 정용화를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사진이다. 정용화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산에서 5시간 버스를 타고 무주 리조트에 가서 스키를 탔다. 그때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렸는데 퍼지고 퍼져서 지금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또한 정용화는 함께 출연한 장나라가 "서울에서 정용화 얼굴보러 부산까지 내려간 사람도 있다더라"고 하자 "부인하지는 않겠는데 학교 다닐 때 과자데이가 오면 퀵으로 과자가 배달 오기도 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용화가 속한 CNBLUE(씨엔블루)는 지난 10월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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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용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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