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한테 발목 잡히기 전..22살 풋풋한 발레리나 과거 영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2.25 10: 12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발레리나로 잘나가던 시절을 추억했다.
윤혜진은 24일 개인 SNS에 “연말은 항상 #호두까기인형 으로 마무리 해야 뭔가 한 해를 잘 마친 기분이랄까... 항상 그랬던거 같아요~~ 아마 발레단 다닐 동안 가장 많이 들은 음악이 차콥 호두인데 매번 들을 때마다. 다시 또 객석을 꽉 채우고 호응 할 수있는 날이 빨리 오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그마이 했으믄서 제대로 된 자료 하나 없는. 저작권 실수 마이하네.. 영상은 무려 윤혜진 22세 풋풋한 시절. 이십년 전 첫 주역 데뷔 때 영상”이라며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안전하고 따듯한 연말 보내자요”라고 팬들에게 성탄 인사를 건넸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 20년 전 윤혜진은 최정상 발레리나로서 무대를 휘어잡고 있다. 우아한 몸짓과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윤혜진은 연말을 맞아 자신이 공연을 했던 때를 떠올리며 추억에 젖은 걸로 보인다.
한편 세계적인 발레리나 출신인 윤혜진은 엄정화의 소개로 만난 배우 엄태웅과 2013년 1월 결혼해 그해 6월 딸 엄지온을 낳았다. 현재는 JTBC ‘해방타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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