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첼시, 리그컵 4강 일정 확정...1월 6・13일 격돌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1.12.25 12: 55

토트넘과 첼시의 리그컵 4강전 일정이 확정됐다.
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24일(현지시간) 두 팀 간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축구 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홈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  새해 1월 6일(이하 한국시간)과 13일 개최된다. 
이번 시즌 카라바오컵 4강전에는 토트넘-첼시, 아스널-리버풀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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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022년 1월 6일 오전 4시 45분 첼시 홈구장인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1차전을 치른다. 1주 뒤인 13일 오전 같은 시각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가진다. 1,2차전 합계 성적으로 결승 티켓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2007-2008시즌 이후 토트넘은 14년 만이자 통산 5번째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월 24일 첼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도 예정돼 있다. 내년 1월에만 첼시와 세 차례 맞붙는다.
아스널과 리버풀의 리그컵 4강 1, 2차전은 각각 다음 달 7일(아스널 홈)과 14일 오전 4시 45분(리버풀 홈)에 펼쳐진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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