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성♥' 박슬기 "내사랑 “K-산타"..정작 딸은 선물 받고 오열 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2.25 14: 30

방송인 박슬기가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만끽했다.
박슬기는 25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K-산타, 내사랑. 정작 아가는 운 사연. 우는 와중에 선물 꼭 쥔 두손이 킬포넹 #크리스마스이브 #메리크리스마스 #어린이집산타행사 #아빠는산타”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슬기의 남편은 모자와 선글라스, 수염으로 멋을 낸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선물을 받은 딸은 무서웠는지 울고 있어 눈길을 끈다.

리포터와 행사 진행자로 활약 중인 박슬기는 남편 공문성 씨와 2016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딸 소예를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앞서 박슬기는 둘째 임신을 희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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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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