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골때녀' 폐지되면 울겠네.."구척장신 너무 믿어 너무 사랑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2.25 16: 24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편집 조작 논란으로 비난을 얻고 있는 가운데 모델 송해나가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송해나는 24일 오후 자신의 SNS에 “너무 믿어 너무 좋아 너무 고마워 너무 미안해 너무 사랑해.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해줘서 고마워. 더 잘할께요♡ #구척장신”이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송해나는 이현이, 아이린, 차수민, 차서린, 김진경과 함께 축구복을 입고서 단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수민의 팬들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는 팀을 이끌고 있는 백지훈과도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끈다.

멤버들 사이 우정은 변함없지만 ‘골 때리는 그녀들’은 현재 방송 최대 위기를 맞닥뜨렸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제작진이 FC 구척장신과 FC 원더우먼의 골 넣은 순서를 조작 편집해 문제가 된 것.
제작진은 안일했다고 사과했지만 프로그램을 향한 비난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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