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25일 배우 신다은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다. 신다은은 사진 여러 장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이란 게시글을 써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뽐냈다. 더욱 눈에 띄는 건 펑퍼짐한 멜빵 바지를 입고 숨을 참고 있는 자세로 장난스럽게 웃고 있는 신다은의 모습.
신다은은 "최대한 배를 넣어보았지만 대 실패"라는 말도 덧붙였으나, 여러모로 봐도 크게 티가 나지 않는다. 신다은은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단발머리에 코르덴 소재의 멜빵 바지를 입고 화장기 없는 얼굴로 편히 웃고 있는 모습이다.
신다은은 5년 전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 후 동상이몽 등을 통해 달콤한 결혼생활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이후 '구해줘 홈즈'에서 신다은과 임성빈이 부부인 걸 모르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스킨십이 진하냐"며 항의를 해 한 번 더 화제가 되었다. 임성빈은 부인 신다은을 향한 사랑이 자연스럽게 나왔던 것. 이들 부부는 이번 달 6일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신다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