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지인 '손절' 시작? 늦은밤 올린글.."누가 만나고 싶겠냐"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26 08: 31

배우 구지성이 의미심장 글을 게재했다.
25일 구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캡처한 글귀를 업로드 했다.
해당 캡처본에는 "어떤 사람이 당신과의 관계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는 그 사람이 주로 어떤 상태에서 나를 찾는지 그리고 아쉬울게 없는 평상시에는 어떤 태도로 나를 대하는지 보면 알수 있다"고 적혀있다.

또 "돈 없다는 말, 힘들다는 말 입에 달고 살지 마세요. 맨날 돈 없다고, 힘들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누가 만나고 싶어하겠어요?"라고도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구지성은 해당 글귀에 공감을 느껴 공유를 한 것. 지인에게 실망해 저격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구지성은 "신년부터 가지치기 Start"라고 덧붙여 해당 지인과 '손절' 한 것을 암시했다.
한편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인 구지성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남편을 만나 2019년 6월, 6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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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지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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