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정임이 딸의 미모에 감탄했다.
25일 김정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 APP‼️ NO FILTER‼️"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KBS 연예대상 참석을 위해 전문가의 손길을 받고 있는 김정임의 딸 홍화리 양의 모습이 담겼다. 화리 양은 평소와는 달리 풀 메이크업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 오똑한 콧날과 연예인급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김정임은 "진짜 찐하게 생겼다. 화리를 난생 첨으로 눈썹을 붙이고.풀메이크업을 해보았습니다. 깜놀. 어플 쓴거 같이 찐하게 생김.. 어플 쓴거 같죠? 일반카메라랍니다"라며 놀라워 했다.
그는 "중국배우 같이 생겼다"며 "다들 눈이 이쁘다고 하지만..엄마는 늘 얘기한답니다. 코 젤 이쁘다고"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kbs연예대상 온가족 총출동. '살림남2' 화이팅. 크리스마스 이런것도 특별하고 좋네요"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김정임은 2004년 프로 야구선수 홍성흔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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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