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일상을 공유했다.
26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만에 크리스마스 브이로그 촬영♥ 영평티비에서 확인하세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호텔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이세영과 일본인 남자친구가 담겼다. 두 사람은 머리에 머리띠까지 쓰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호텔 레스토랑 음식과 함께 케이크를 먹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이세영은 "호캉스.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데이트"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들뜬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세영은 현재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세영은 지난 10월 "당분간은 영평티비를 저 혼자 운영을 하게 됐다"고 밝혀 결별설이 붉어지기도 했던 바. 하지만 남자친구가 직접 "가족 누군가의 일로 일본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됐다. 또 저의 직장 문제로 일본에 돌아와야했다. 두가지 일이 겹쳐서 갑자기 돌아오게 됐다"고 해명하면서 결별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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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세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