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딸바보' 면모를 발산했다.
26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개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말문이 터진 한지혜의 딸 윤슬이가 담겼다. 윤슬이는 한지혜를 바라보며 꺄르륵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옹알이를 하는 등 행복한 기운을 한껏 뿜어내고 있다.
이에 한지혜는 "신났네ㅋㅋㅋ"라고 애정 가득한 멘트를 덧붙이는데 이어 혼자서도 장난감을 보며 놀고 있는 윤슬이의 사진과 함께 "치명적 뒷모습. 저기서 혼자 꽤 노네. 편하네?"라고 기특함을 드러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10년 만인 2020년 임신 소식을 알려 크게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6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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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