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 의심의 여지가 없는 ‘토트넘 올해의 선수’…올해 수상하면 대기록”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12.26 20: 25

토트넘에서 2021년 가장 빛난 선수는 역시 손흥민(29,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27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리그 8호골에 도전한다.
올해도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해리 케인이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구하며 올 시즌 부진한 가운데서도 손흥민은 변함없이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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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C는 “손흥민은 올해도 의심의 여지가 없는 ‘토트넘 올해의 선수’ 후보다. 올해 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손흥민이 이 상을 타지 못한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손흥민은 누누 시절에도 콘테 시절에도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과 어시스트를 해내는 선수다. 만약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상을 탄다면 역대 3회 수상으로 로비 킨과 최다수상자가 된다. 손흥민은 킨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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