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넷째를 입양했다.
이지현은 26일 자신의 SNS에 “뭘 샀게요? 파충류샵이 문을 닫는 바람에 하루 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첫째 딸과 함께 파충류 샵을 다녀온 이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조수석에 앉은 첫째 딸은 엄마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기쁜 듯 함박 미소를 짓고 있다.
이지현이 딸에게 선물한 ‘넷째’는 다름아닌 도마뱀이었다. 멸종위기종인 자이언트데이게코로, 이지현은 “멸종위기종은 살 때랑 폐사 할 때 나라에 신고해야 한다고 한다. 서류 작성까지 했따. 넷째 이름은 루카다. 다복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자식이 뭐길래. 그래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JTBC ‘내가 키운다’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