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시집 참 잘갔네..♥에릭, 문주부다운 실력으로 맛집도 깨알추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2.26 18: 47

신화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에릭이 아내 나혜미와 든든한 일상을 전했다. 
26일, 에릭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은 뜨끈한 칼국수에 먹음직스러운 김치로 든든한 배를 채우고 있는 모습. 각각 한 그릇씩 놓여져있어 아내이자 배우인 나혜미와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에릭은 "음식의 원상태를 궁금해하셔서 한단계씩 보여드릴께요~ 요즘 닭 아님 조개국물 칼국수에 살짝 질릴 쯤에 멸치 황태 베이스의 깊은 국물과 반죽잘된 칼국수와 수제비,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열무보리밥도 너무 맛있었습니다"라면서 "#겨울엔 #칼국수"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에릭은 문주부답게 요리에 대한 깨알지식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이에 나혜미도 엄지척을 세우며 반응했고 에릭으 박수치는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신혜성, 이민우, 김동완, 전진, 앤디와 함께 6인조 그룹 신화의 멤버로 데뷔했다. 2003년부터는 배우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삼시세끼-어촌편' 같은 예능에서는 남다른 요리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MBC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에릭은 2017년에는 오랫동안 교제한 띠동갑 연하 배우 나혜미와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신화의 첫 번째 유부남이 됐으며 이들의 신혼 여행지는 몰디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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