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수아가 남다른 복싱 실력을 보였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27일 자신의 SNS에 “수아야~~ 화난거 아님”이라며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샌드백을 마구 때리고 있는 수아의 모습이 담겼다. 수아는 연속 펀치와 발차기까지 하며 킥복싱에 소질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먹은 피자를 소화시키기 위함이었다. 이수진 씨는 “피자 8조각 먹고 소화시키는 중”이라고 말했고, 복싱에 소질이 있느냐는 팬들이 질문에 “그냥 막복싱”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아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