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임신' 정주리, 화장실까지 따라온 헬육아.."냄새난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2.27 04: 48

개그우먼 정주리가 넷째 임신한 소식을 전한 가운데, 화장실도 편하게 갈 수 없는 아이들과의 일상을 전했다. 
27일, 정주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주리 아이들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엄마 정주리 앞에서 놀이에 푹 빠진 모습. 특히 세면대 위에 장난감까지 대동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주리는 "굳이 들어와서 냄새난다고..."라고 덧붙이며 화장실도 마음대로 가지 못하는 헬육아 일상을 전했다.  
팬들은 "넷째까지 생기면 어쩌나 ㅋㅋ", "와 핵공감", "주리씨 파이팅"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정주리 부부는 2015년 12월 첫째 아들, 2017년 6월 둘째 아들, 2019년 3월 셋째 아들을 낳았는데 최근엔 넷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다복한 가정으로 축하받고 있다.
특히 정주리는 지난 2019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샘 해밍턴에게 “넷째는 열린 결말이다. (안)영미 언니가 내 태몽을 꿨다. 고추 4개를 들고 나온 꿈을 꿨다고 하더라. 아들 넷을 낳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한 바 있어 혹시 넷째가 진짜 아들인 건 아닌지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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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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