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천만원" 정순주, 산후조리원에서 '시티뷰+특식이 애프터눈티'라니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2.27 05: 06

정순주 아나운서가 출산 소식을 전한 가운데 , 그가 관리받고 있는 산후조리원이 화제다. 
26일, 정순주 아나운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고급 디저트 카페에서나 볼 수 있는 애프터눈티 세트다. 심지어 마치 높은 뷰를 내다보고 있어 어느 호텔에 와있는 듯 싶지만 알고보니 이 곳은 산후조리원이었다. 

정순주는 "#일요일 에만 나오는 #특식 #에프터눈티세트"이라면서 " 벌써 여기 들어온지 #일주일 이 넘었어요. 육아하는 시간은 진짜 빨리 가네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산후조리원에서 특식을 받았다고. 
그러면서 그는 "#나가면더빨라지겠지  그 느낌. #알고싶지않다계속모르고싶다. #산후조리원 #육아맘 #출산 #소띠맘 #아들맘 #흰소띠맘"이라 덧붙였다. 
산후 조리원에서 고급 디저트 세트를 즐겼다는 소식에 그녀가 관리받고 있는 산후조리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알고보니 이 곳은 5성급 프리미엄 호텔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는 산후조리원으로, VIP룸  2주 기준 950원부터 최고 4주인 1900만원까지 한다. 프레스티지룸은 2주 기본 천5백만원에서 4주 3천만원까지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어 같은 날 정순주는 시티뷰가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일요일 이라 기분 좀 내보려고 하는데 #쑨랑이 가 자꾸 시비걸어요. 사진 찍어주면서 계속 한숨 쉬길래 왜그러냐고 했더니. 다리가 왜일케 짧아? 길게좀 뻗어봐!!
라고 하네요"라며 남편과의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거선넘은거맞죠?? #근드리지마라 나 #출산 후 #호르몬과다 #산모 다. 그와중에 다리 엄청 뻗으려고 노력함"이라며 깨알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정순주는 올해 1월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 16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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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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