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딸, 지붕 뚫고 날아오르겠네..영국 집서 보낸 크리스마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27 08: 39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영국에서 보낸 크리스마스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김민지의 두 아이들이 담겼다. 벽난로 옆에는 트리와 함께 아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양말이 놓여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파란 장갑을 낀 채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는 아들 선우와 천장을 뚫고 날아갈 기세로 높게 점프를 하고 있는 딸 연우까지, 사진 너머로 한껏 신난 아이들의 감정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을 받고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민지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영국 런던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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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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