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전원주택 이사 잘했네..집 마당에 설치한 포차서 밤새 '홈파티'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27 13: 56

배우 이상아가 집 마당에 만들어둔 포차에서 밤샘 파티를 즐겼다.
27일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쳤다… 롱타임… 난로 덕에 따뜻했던 상포차"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앞서 집 마당에 설치해 뒀던 '상포차'에서 지인들과 둘러앉아 술잔을 부딪히고 있는 이상아의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에는 해산물부터 부침개까지 먹음직스러운 안주들이 잔뜩 준비돼 있다.

이어 이상아는 지인들이 준비한 이사 1주년 축하 케이크에 촛불을 끄는 영상과 함께 "생각지도 못한 파티. 오늘이 정말 이사왔던 날이였던걸  기억해주는 센스 행복한 우리집. 이집에서 행운을 빌며~~ 고마워 윤정 재훈 알라븅~~"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특히 그는 "한상 푸짐하게.. 난 장소 제공만 한듯.. 황대표가 열심히 김치전 만들고 서진이도 함께 음식 준비돕고. 몬 수다를 떨었는지"라며 "새벽 5시에 빠빠이"라고 밤새 파티를 즐겼음을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1984년 데뷔, 이후 세 번의 결혼과 이혼 상처를 딛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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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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