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자신의 이름을 사칭해 조작한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37일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 이런 메시지를 주고받은 적 없습니다"라며 한 누리꾼이 올린 스토리글을 캡처해 업로드 했다.
캡처본 속 누리꾼은 '신세경'이라고 적힌 인스타그램 계정과 DM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내용을 공유하며 "엄마 낳아줘서 감사합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세경 누나 번호 생길 줄야.."라며 마치 신세경과 번호를 교환한 것 처럼 글을 쓰기도 했다. 이 가운데 신세경이 직접 "이런 메시지를 주고 받은 적 없다"고 선을 그으며 해당 대화가 자신을 사칭해 조작된 가짜임을 알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0월 28일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 영화 '어나더 레코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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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세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