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선수 오상욱이 tvN ‘라켓보이즈’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오상욱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 밤 8시 40분 tvn에서 라켓보이즈 마지막 방송입니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고 과분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저희가 땀흘리는 모습 많이 많이 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윤현민, 장성규, 윤두준, 정동원, 부승관, 이찬원, 김용대, 양세찬 등 ‘라켓보이즈’ 멤버들과 함께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배드민턴의 매력에 흠뻑 빠진 듯 “대전 배드민턴 동호회가 어디 있을까요”라는 글까지 남겨 눈길을 끈다.
한편 오상욱은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와 함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현재 여자 펜싱 선수 홍효진과 연애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