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 윤주, 너무 예쁘고 건강해진 근황 "춘식이 녹여주는 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2.28 14: 59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배우 윤주가 한결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윤주는 28일 개인 SNS에 "밤새 나의 춘식이에게 눈이 내렸다… 최선을 다해 녹여주는중 - 일찍나와보길 잘했눼에~"란 글을 올렸다.
이어 "시바야 ㅜ 밤새 너무 추웠지? 춘식이랑 잘 놀았늬? 밤새 잘 지켜줘서 고맙다잉. ~ 오늘도 좋은하루! 오늘도 무사 안전 잘 부탁합니다- 모두모두~감기조심하세요~ #밤새 #꽁꽁 #내춘식이 #우리시바 #좋은하루 #감기조심"이라고 덧붙였다. 시바는 차에 놓여져 있는 강아지 인형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창 밖 성에가 아름다운 차 안에서 포즈를 취한 윤주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의 윤주는 더욱 건강해진 혈색을 자랑하며 미모를 뽐내고 있다.
앞서 윤주는 백신 2차 접종 후에도 항체와 면역이 생기지 않았다고 전하며 다시금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윤주는 지난해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한 간 손상으로 투병을 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은 윤주는 지난 7월 간이식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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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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