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10주년' 문세윤 "KBS 연예대상, 공개 코미디人이 받아 좋다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2.28 14: 36

‘코미디 빅리그’ 터줏대감 문세윤이 KBS 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문세윤은 28일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tvN ‘코미디빅리그 10주년’ 기자간담회 라이브에서 “현역 공개 코미디를 하는 사람이 연예대상을 받아 너무 좋다고 선후배들이 얘기해줬다. 다음은 다른 코미디언일 테니 저 역시 계속 정진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문세윤은 최근 열린 2021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1박 2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코미디 빅리그’ 박성재 CP 역시 “우리 코미디언들이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횟수가 늘어났다. 대형 프로그램에서 우리 개그맨들이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2011년 9월 첫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는 10년간 꾸준히 국민들의 배꼽을 접수했다. 공개 코미디의 대표주자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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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미디 빅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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