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가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걱정하는 팬들을 안도시켰다.
27일 슈가는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전 매우 괜찮습니다"라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슈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팬들의 걱정을 받았다. 지난 2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슈가가 23일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2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상태롸, 특별한 증상 없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에서 치료 중이다. 이에 그는 직접 양호한 몸 상태를 전하며 "너무 걱정 말아요!"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슈가는 최근 미국 LA에서 콘서트 일정을 마친 뒤 공식 휴가 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냈다. 미국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 절차에 따라 귀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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