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아들, 인생 최대 위기.."제발 살려달라고"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28 16: 27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둘째 육아 일상을 전했다.
28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현 인생 최대의 위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아들 이현이를 목욕 시키고 있는 최선정과 그의 남편 이상원이 담겼다. 양 팔을 붙잡힌 채 목욕을 당하고 있는 이현이는 내내 오열을 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최선정은 "목욕하는 내내 현이가 저한테 살려달라고 했어요. 좀 표독스럽지만 해맑은 아기인형 목욕시킬땐 분명 잘했는데.."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우는데도 너무 귀엽다"고 댓글을 남겼고, 최선정은 "제발 살려달래요. 첫째땐 조금만 울어도 당황했는데 이제 너무 웃겨요"라고 첫째에 비해 한층 여유로워진 둘째 육아 마인드를 전해 공감을 사기도 했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9월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생후 24개월 된 딸을 두고 있다. 이어 지난 14일 오후 둘째 아들 이현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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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선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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