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수영복 몸매로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엔 깜짝 누런 치아를 공개했다.
28일 에바 포피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바는 누런 치아를 드러낸 모습. 알고보니 그는 개그맨 김재욱이 화제를 몰고온 약과 치아샷을 따라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실제로 변색된 치아가 아닌, 다름아닌 약과인 것.
그의 약과 개그는 순식간에 온라인에 퍼졌고 심지어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관심을 모았고, 에바가 이를 따라하면서 "은근히 어렵네요 ㅋㅋㅋ 약과 하나로 이렇게 행복할수가.. 찍으면서 너무 웃었다"며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치카치카잘하자 #약과사랑 #한국전통과자"라며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무엇보다 에바는 선명하게 갈라진 복근과 잘록한 허리, 탄탄한 허벅지까지 볼륨감 넘치는 S라인 콜라병 몸매가 감탄을 자아내게 한 바 있다. 그런 그녀가 마치 군것질을 한 듯한 누런 치아를 드러내 깜짝 놀라게 했으며 이는 장난으로 밝혀져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국 출신의 에바 포피엘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한국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낳으며 국내에 정착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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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바 포피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