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최민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최민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최민수와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 달달한 초콜릿을 나눠먹고 있는 모습.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목한 모습이다. 특히 최민수가 교통사고 이후 근황에 대해 팬들이 궁금해했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강주은은 "부서진 갈비뼈 4에다 쇄골, 그리고 폐 부분 절단 등 4시간 가까운 대단한 수술후,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도로 우리민수가 더욱더 빨리 회복하게됐다"며 "대단한 치료자들의 기적의 의술을 듬뿍 받고 갑니다"라고 전하면서, 그가 집에서 춤울 추는 등 건강해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 4일 서울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연출하는 첫 장편영화 '웅남이'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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