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데뷔 22년 차에 '신입 걸그룹' 재데뷔하나 "나도 내가 어색해"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1.12.28 20: 34

가수 보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갓 더 비트'란 걸그룹으로 변신을 꾀했다.
28일 오후 가수 보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보아는 강렬한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꾸민 모습이다. 보아는 화려한 스타일의 의상과 부츠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아는 게시글에 "나도 이런 내가 어색하다지.."라고 적어 자신도 낯선 기분임을 드러냈다.
보아의 이런 파격적인 변신은 바로 SM에서 새로 내는 유닛 '갓 더 비트'로 활동이 예정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SM엔터테이먼트는 보아를 비롯한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로 구성된 '갓 더 비트' 단체 사진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보아의 팬들은 이런 보아의 모습에 "외쳐 갓보아"로 댓글을 달며 보아의 첫 그룹 활동을 응원한다.
한편 보아는 얼마 전 성황리에 종영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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