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호 “母=김수미 유산 많다→요리 못 맞히면 유산 안 줘” 폭소 (‘맘마미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2.28 21: 51

‘맘마미안’ 정명호가 어머니 김수미의 유산을 언급했다. 
28일 전파를 탄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는 역대급 손맛 장인 배우 김수미와 장남 정명호가 출연했다.
김수미는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재밌다. 엄마가 한 요리를 맞힌다는 게 재밌다”라고 설명했다. 정명호는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너 엄마가 죽냐? 내년에 어디 묫자리 알아봐”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수미는 98세까지 살거라고 말하기도.
김수미는 아들에게 “너 처음으로 탈락하면 호적에서 팔거야. 그리고 유산도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명호는 “다른 엄마들보다 유산이 많으시다”라고 받아쳤다. 김수미는 “하도 써서 많지도 않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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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맘마미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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