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모니카, 클루씨 비매너 트레이드 안무에 분노ing (‘스걸파’) [Oh!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2.29 01: 35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모니카가 클루씨에게 일침을 가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12개 크루가 3차 미션인  'K-POP 안무 창작 미션’을 시작했다.
이데아와 미스몰리의 무대가 이어졌다. 시미즈는 “이데아팀은 트레이드 부분을 잘 넣은것 같다. 미스몰리 팀은 센스가 정말 좋은 팀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낀 것 같다”라고 평했다. 제인은 “이데아 팀은 ‘다섯 분이 내가 이 무대를 씹어먹겠다’라는 표정으로 추고 계셔서 몰입도 있게 봤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저지의 선택은 이데아였다. 최종 결과는 5대 2로 미스몰리였다. 모니카는 “막상 떨어져보니 어때요? 더 강해지지 않았나요? 앞으로도 그런 드라마를 같이 써보지 않을까요?”라고 말하기도.
앤프와 턴즈는 있지의 트웬티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본 리정은 “찢었다”라며 극찬했다. 모니카는 “나 스걸파 나왔으면 예선탈락이야. 쪽도 못 쓰고 탈락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페셜 저지 잇지는 턴즈를 선택했다. 최종스코어는 5대 2로 승리 크루는 턴즈가 차지했다. 
리정은 “앤프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 정정당당한 승부를 해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나인이한테 너무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스퀴드는 클루씨의 트레이드의 안무를 보고 “화가 났다” “대형도 하나도 안 맞고 이게 뭔가 싶었다”라고 말했다. 리정은 “진짜 유치하기 짝이 없다”라고 말해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가비는 “저희는 팀이 한 팀밖에 없어서 간절했다. 그래서 그렇게 했던 거구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제는 “일단 스퀴드 팀은 강한 에너지가 다른 크루들에 비해 확실히 있다. 트레이드 부분도 잘 살렸다. 클루씨는 정말 많이 놀랐던 게 한 친구 위에 올라가서 이동하는 부분에서 놀랐다”라고 평가를 했다. 아이키는 “스퀴드의 서인이의 진지한 모습을 본 것 같다. 진심을 봤다”라고 칭찬을 했다.
모니카는 “제가 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누군가의 발목을 잡고 가는 것 아니다. 누군가에게 진짜 진지한 사투다. 목숨을 걸고 가는 건 이건 아닌 것 같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가비는 “저희가 안무 트레이드를 하자고 했을 때는 클루씨가 가진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데, 재밌게 하고 싶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해명했다. 스페셜 저지 아이콘은 클루씨를 선택했다. 최종 파이널 진출 팀은 클루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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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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