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우리는' 김다미, 최우식에 "내가 너 사랑하는 거 같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2.28 22: 18

‘그해 우리는’ 김다미가 최우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해 우리는’(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 이단)에서 국연수(김다미 분)와 최웅(최우식 분)의 과거 여행기가 담겼다.
대학시절 사귀었던 두 사람은 다투고 난 뒤 함께 여행을 떠났었다.

토라진 최웅은 국연수에게 “난 생각을 좀 깊게 하고 싶다. 앞으로 우리 미래에 대한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국연수는 “우리 안 헤어져. 우리가 또 싸우면 다시 내 앞에 오기만 해”라고 응수했다.
최웅의 사진을 찍던 국연수는 “내가 너 사랑하는 거 같아. 알고 있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최웅은 “아니, 모르니까 계속 알려줘”라면서 입을 맞췄다.
그러나 현재의 최웅은 “여행지에서 하는 약속은 죄다 거짓이라는 걸, 그땐 몰랐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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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해 우리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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