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가 페란 토레스(21, 스페인) 영입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와 페란 토레스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30일 까지며 바이아웃은 10억 유로(한화 약 1조 3,463억 원)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바르셀로나 SNS 캡쳐.](https://file.osen.co.kr/article/2021/12/28/202112282253775830_61cb1a1a82f6d.jpeg)
토레스는 현지 시간으로 1월 3일 바르셀로나에 공식합류 해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토레스는 발렌시아 유소년 출신이다. 발렌시아 1군에서는 오른쪽 윙어로 뛰었다. 이후 스페인 대표팀, 맨체스터 시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jinju21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