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우리는’ 최우식이 귀여운 질투심을 내비쳤다.
최우식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그해 우리는’ 촬영장 사진을 올리며 “너네 여기서 자전거 타고 데이트 하고 있었구나..?”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여기서 ‘너네’는 동반 출연 중인 김다미와 김성철을 가리킨다.
이날 방송된 ‘그해 우리는’ 8회에서 국연수(김다미 분)와 김지웅(김성철 분)은 최웅(최우식 분)을 빼고 둘이서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실제로도 최우식은 둘 사이를 귀엽게 질투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성철은 “데이트 아니고 촬영”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해 우리는’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최웅과 국연수가 불같은 연애 끝에 헤어진 후 5년 만에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한 감정들을 그려내고 있다. 최우식과 김다미의 풋풋한 설렘 로맨스에 안방 시청자들이 매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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