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입양한 두 조카와 데이트 "우리집안 기둥"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29 13: 56

방송인 홍석천이 두 조카들과 외식 데이트를 즐겼다.
28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집안 기둥이 될 두녀석"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홍석천과 그의 두 조카가 담겼다. 세 사람은 식당에서 외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 이에 홍석천은 "군대에서 올만에 휴가나와 연말 저녁식사. 셋이서 먹는게 얼마만이냐"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찔찔이 였던 게 엊그제인데. 이젠 둘다 다 컸다. 어른 됐으니 뭐든 꿈꾸는대로 최선을 다해봐라. 이제 니들 세상이니까. 노땅은 뒤에서 밀어주기나해야지. 미래를 맡기마 ㅎㅎㅎ"라면서도 "근디 우째 불안불안허다. 안되겠다 아직은 삼촌이 알아서 해야겠다. 잘 따라오기나 하그레이 ㅋㅋㅋ"라고 덧붙여 조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석천은 2008년 이혼한 누나의 딸과 아들을 자신의 법적 자녀로 입양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홍석천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