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나무엑터스 떠난다…"전속계약 종료" [공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29 16: 30

배우 박민영이 나무엑터스를 떠난다.
29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OSEN에 "박민영 씨와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지난 2017년 12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4년간 동행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지난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박민영은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영광의 재인', '닥터 진', '힐러',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나무엑터스와 계약 이후에도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박민영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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