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아름다운 제주도 여행 사진을 공유해 시선을 모았다.
이민정은 28일 개인 SNS에 "하얀 세상"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 눈으로 덮인 그림같은 제주도 풍경이 담겨있다. 특히 경사진 눈밭에서 썰매를 타려고 하고, 또 썰매를 어깨에 메고 올라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민정과 아들 준후 군의 모습인 것으로 추정된다. 남다른 장식이 인상적인 귀여운 눈사람의 모습도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언니 준후랑 친정가셨나요? 집이 좋네요. 저도 마당 있는 집이었으면 좋겠어요ㅋㅋ", "저기 신난 아이는 준후인가요? 엄청 많이 자랐네요!!!! 민정님도 연말 잘 보내세요", "썰매 들고 올라가는 뒷모습 언니인가요?", "제주도 눈이 많이 왔다는데 준후 신났겠어요" 등의 댓글 반응.

앞서 이민정은 "너무 맛있당. 우리 아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 생크림과 속에 딸기까지. 파는 케이크보다 맛남^^”이라는 글과 아들이 손수 만든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아들표 케이크에 감격하는 도치맘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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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